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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개방 관람 안내

솔잎파파 2025. 4. 18. 19:09

목차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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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2년 5월, 청와대가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되면서 누구나 방문 가능한 역사 관광지로 거듭났습니다.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가 있던 상징적인 공간을 이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게 되었는데요.
    이번 글에서는 청와대 개방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정리해드릴게요.

    1. 청와대 개방이란?

    청와대는 1948년부터 2022년까지 74년간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어 온 공간입니다. 하지만 이제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어, 관람, 산책,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.
    본관, 영빈관, 녹지원, 상춘재, 춘추관 등 주요 건물을 비롯해 광활한 정원과 산책로까지 함께 개방되었습니다.

    2. 예약 안내

      • 청와대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, 온라인 예약, 현장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.
      • 온라인 예약 : 청와대 관람 예약은 홈페이지 접속일로 부터 4주 이내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.
      • 현장신청 : 만 65세 이상 어르신, 장애인, 국가보훈대상자, 외국인은 현장신청 가능합니다.

     

    3. 관람 가능 구역 및 추천 코스

    청와대 관람 구역은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도 다양합니다. 특히 아래와 같은 추천 코스를 참고하시면 알차게 둘러보실 수 있어요.

        • 역사·문화·자연 코스 (60분) : 녹지원 → 상춘재 → 구 본관 터 → 본관 → 영빈관
        • 문화유산 코스 (30분) : 침류각 → 오운정 →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
        • 수목 탐방 코스 (60분) : 상춘재 → 관저 → 소정원 → 영빈관
        • 어린이·가족 코스 (30분) : 영빈관 → 본관 → 녹지원 → 춘추관

    4. 입장료 및 운영 시간

        • 관람료는 전면 무료이며, 누구나 신청만 하면 관람 가능합니다.
        •  운영시간
          - 3월 ~ 11월 : 09:00 ~ 18:00
          - 12월 ~ 2월 : 09:00 ~ 17:30
        •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합니다.
        • 휴관일 : 매주 화요일 (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)

    5. 오시는 길

    청와대는 북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.

        • 대중교통 :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→ 도보 약 15분
        • 청와대 셔틀버스 : 사전 예약 시 서울역/광화문에서 셔틀버스 제공 (유료)
        •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: "청와대로" 정류장에서 자율주행 노선 체험 가능

    ※ 자가용 이용 시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.

    💡 마무리 TIP

    청와대는 이제 단순한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, 국민이 함께 누리는 공간이 되었습니다. 주말 나들이, 역사 여행지로도 제격이니,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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